여자들이 좋아하는 노래, 3가지

2015. 4. 14. 09:06일상/재미/감동/음악

여자들은 임재범'고해' 이런곡은아주 잘 부르지않은 이상 듣기싫어합니다.


진짜 가창력이 좋아야죠.



좋은노래:

조규만, 이승기-다줄거야/



조규만 노래 나온지 벌써 거진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이승기가 리메이크도 하고,

한때 예전 쇼프로그램에서 언뜻 봤었지만 그 당시에 여자들이 프로포즈로나, 좋아하는 노래 1위가 조규만에 다줄거야 였습니다.


정말 좋은 노래죠 ^^


가사:


 

그대 내게 다가오는 그 모습 
자꾸 다시 볼수 없을 것만 같아서 
감은 두눈 뜨지 못한거야 

너를 내게 보내준걸 감사할뿐야 
고마울 뿐야 

많이 외로웠던 거니 그동안 
(많이 지쳐있던거야 그동안 자꾸) 
야워가는 너를 보며 느낄수 있어 

너무 힘이들땐 실컷 울어 
눈물속에 아픈기억 떠나보내게 
내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 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겠지만(부족하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조장혁-중독된사랑/



명불허전입니다. 중독된 사랑 또한 발매한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있는 명곡이죠. ^^ 여자들도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중된된 사랑 가사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만 거야,
넌 나를 떠나도 매일 널 바래다 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
소리없이 끊는 전화에 몸서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
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 이젠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수 없는 날위해....  (날 위해... 날위해... 날위해... 돌아와)

들어줄 넌 곁에 없지만, 가만히 너의 이름을 혼자 불러봐,
어쩌면 예전에 그랬듯 네가 대답해 줄까 하는 미련에...


김동률-취중진담/



담담히, 잔잔히 노래를 부르는 와중에 진심이 묻어나오는 김동률에 취중진담은, 

가사마저도 진심어려서 정말 감미롭고 좋은 노래같습니다.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Yes, I might be drunk
실수인지도 몰라 
This could be a mistake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불안해할지도 몰라
Perhaps I'll be anxious in the morning because I can't remember anything
하지만 꼭 오늘밤엔 해야할 말이 있어
However, there is something I must say tonight
약한 모습 미안해도 
I'm sorry about my drunkenness
술김이 하는 말이라 생각지는 마
But please don't think this is drunk-talking 

언제나 네 앞에 서면
Whenever I face you
준비했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I mess up everthing I had prepared, turn back and regret
이젠 고백할께
I'll now confess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That I've loved you from the beginning 
이렇게 널 사랑해 
I love you like this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My awkward words may be childish and untrustworthy
그냥 하는 말이 아냐
But I'm not just saying this
두번다시 이런일 없을꺼야
This would never happen again
아침이 밝아오면 
When the sun rises
다시한번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께
I'll hold you in my arms and tell you that I love you once again

자꾸 왜 웃기만 하는 거니 
Why are you just smiling
농담처럼 들리니 
Do you think I'm kidding?
아무말도 하지않고
Why aren't you saying anything
어린애 보듯 날 바라보기만 하니 
and just staring at me as if I was a child

언제나 네 앞에 서면
Whenever I face you
준비했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I mess up everthing I had prepared, turn back and regret
이젠 고백할께
I'll now confess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That I've loved you from the beginning 
이렇게 널 사랑해 
I love you like this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My awkward words may be childish and untrustworthy
아무에게나 늘 이런 얘기하는 그런 사람은 아냐
I'm not someone who always says this to anyone
너만큼이나 나도 참 어색해 
Like you, I'm feeling quite awkward as well
너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I can't face you straight
자꾸만 아까부터 했던말 또 해 미안해
I'm sorry that I'm repeating everything I said before
하지만 오늘 난 모두 다 말할꺼야
But tonight, I'm going to tell every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