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제작 절차 및 유의사항, 의뢰 노하우

2015. 3. 24. 16:46IT/홈페이지제작

모든 홈페이지 제작업체가 다 이러한 방식으로 제작절차를 가지진 않는다고 먼저 말하고 싶고, 단순 홈페이지 제작 및 의뢰시에 참고사항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제작절차

 

0번째, 계약함(계약금으로 전액에 50% 지불)


1번째, 홈페이지 기획 및 설계 (홈페이지 구성안)


2번째, 메인페이지 1장, 써브페이지1장 시안이미지 고객이 확인

( 이미지 시안 디자인 변경 평균 약 2~3회, 단, 송두리째 아예 맘에 안든다고 다 바꾸는건 절대 안됨, 폰트 크기라든가, 이미지 위치라든가, 그런 사소한것만 변경 가능,디자인 2회 이상 요청시에는 별도 시안금액 지불, 홈페이지 금액에 따라 시안이미지 정책이 바뀜)


3번째, 제작업체 측에서 HTML 작업 및 프로그램 작업


4번째, 완성본 보여주기


5번째, 제작업체가 고객에게 최종 확인해달라고 요청함.


6번째, 고객이 최종확인 한 후에, 수정요청 및 버그체크 후 제작업체에게 이메일로 요청 ( 단시일내로 정리해서 바로줘야함 )


7번째, 제작업체에서 고객에 요구사항 수렴 후, 수정 및 디버그 작업 

( 단 100% 다 해주는게 아니고, 제작 범위 내에 있는것들에 한해서의 수정 및 디버그, 만약 최초 계약시 아예 없었던 기능 요구시 추가 견적금액 발생)


8번째, 고객 확인후 이상없다고 하면, 잔금(나머지 50%지불) 


9번째, 사용하고자 하는 도메인(인터넷 주소 ex) abc.com)을 연결함.


10번째, 홈페이지 완성,

 

1년간, 수정사항이 아닌 현재 있는 홈페이지 기능중에 이상작동이 있는것 한해서만 1년간 무상수리해줌.

 

위와 같은 홈페이지 제작절차의 순서는 그다지 다른곳과 많이 틀리진 않습니다만,

 

각자의 제작업체 내규의 계약서에 따라서, 세세한 사항들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는 보통적으로 200~300만원 이하 정도는 위와 같은 수순을 따르며, 300만원 이상정도인 사이트들은 좀더 디테일 요구사항을 제작업체측에서 수용합니다.

 

여기서 진행간에 분쟁사항이 생길 수 있는게, 저기 위에 순서중에


5번째,6번째,7번째


저 진행절차에는 무조건 무조건 제작업체와 의뢰자간에 분쟁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때 서로의 입장차이가 명확히 들어나지요.

 

제작업체 측에서 애기하는 최종확인 차 점검을 요구하는건, 최초에 얘기했었던 얘기의 토대중에, 뼈대를 벗어나지 않은한에서의 수

 

정을 얘기하는건데, 고객입장에서는 막상 홈페이지가 진행 될때 이것저것 막 찾아보다가 좀더 좋은기능, 좀더 좋은 디자인을 발견하

 

고, 최종확인 점검때 그걸 얘기를 꺼냅니다. 또는, 처음 의뢰했을 당시에 생각과 많이 바뀌었거나요.

 

그래서 이러한 분쟁이 소지가 안생기도록 하기 위해서는


의뢰자들은 홈페이지 제작 전에 반드시 해야 할것 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의뢰시 유의사항 및 노하우



1번째, 참고할만한 사이트르 여러군대를 뽑아서 제작업체에게 알려주자,(메인페이지는 A사이트, 회사소개 페이지는 B사이트 참조)

이렇게 참고사이트를 예시로 알려주면 좀 더 정확한 홈페이지 가격과, 요구사항이 좀 더 명확하기에 완성된 후에 수정사항이 적습니다.

2번째, 사이트 맵을 그리자 (사이트 맵 자세히 알아보기 - 클릭!)

 

3번째,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의뢰하자

의뢰하기전에 충분한 여유 시간을가지고, 검토하고, 원하는게 뭔지, 참고할만한 사이트를 모색한 후에

제작기간을 너무 촉박하게 잡지말고, 의뢰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제작을 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변수가 많이 생겨서 예상 기간보다 길어질수도 짧아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여유를 가지고, 의뢰하고, 의뢰 한 후에도, 마감기간을 촉박하게 안하도록 의뢰를 하는게 제작업체도 좋고 의뢰자도 좋습니다. 여유가 없다보면 놓치는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죠.

 

4번째, 제작업체와 싸우지 말자.(제작 업체와 의견 조율 하자)

홈페이지 작업자로 보기에 가장 꼴불견이고, 형편없이 진행되는 의뢰자들은 매우 촉박하고, 매우 안하무인이며, 매우 무대뽀로 얘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없어서 일겁니다.

 

하지만 아다르고 어 다르듯이, 모르면 모르는대로, 알려고 하고, 수긍을 해야 하는데,

 

무조건적으로 자기 자신얘기만 하고, 제작업체의 얘기를 무시해버리면 결국 그 홈페이지는 이도 저도 아닌 실패작이 되어버립니다.

 

의뢰자 생각만 바득바득 우긴다고 해서 사이트가 잘만들어지는건 아니란거죠, 

 

홈페이지 제작시엔 서로 싸우려 들지 말고, 서로의 입장을 듣고 서로 의견조율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래에는 극명히 드러나는 의뢰자 성향의 극과 극 입니다.

 

A 의뢰자 

 " 홈페이지를 잘 모르니깐, 많이 도와주고 알려주고, 홈페이지 만들때 필요한 자료있으면 바로 요청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 


- 요청사항 중 기술적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얘기 했을때

" 그 수정사항은 많이 어려운가보네요. 그럼 그거 말고 다른 해결방안이 뭐가 있을까요? "(업체측에 다른 해결방안 모색, 업체와 의견조율(이렇게 얘기하면 같이 방법 모색 및 업체측에서 해결방안 제시)


B 의뢰자

" 알아서 만들어주세요. 이거 왜 안돼요? 저거 왜 안돼요? 이건 이래서 불편한데 이거 바꿔주세요.  "  (모든게 불만임)


 

- 요청사항 중 기술적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얘기 했을때

" 그거 왜 안돼요?(계속 설명해도 이말만 반복하는사람) 불편해요, 그냥 해주세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데요, 그 기능은 무조건 돼야 되요( 제작자 얘기 안듣고 자기 주장만 내세움 )

 

과연 A,B 의뢰자 중 제작업체에선 어떤 사람이 더 홈페이지 제작이 원만할까요~~~~ 잘 생각해보아야 할 사항입니다.